가수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진해성이 트롯픽 위클리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3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주간의 투표를 집계해 42차 위클리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진해성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먼저 임영웅은 370만8750포인트를, 전유진은 150만4410포인트를 기록했다. 수퍼노바 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진해성은 200만9000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 전유진, 진해성의 영상이 서울 서대문역 인근 신한은행 옥외전광판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영된다.
임영웅, 전유진, 진해성 모두 트롯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됐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와 앵콜 콘서트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 2월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MBN ‘우리들의 쇼10’에서 활약했다. 진해성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에 올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