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 개봉을 앞두고 제임스 건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찾는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5월 3일 개봉을 확정한 ‘가오갤’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과 주연한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18일 내한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오갤3’는 사랑하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