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2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드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유는 앞서 지난 2016년 배우 이종석이 영화 ‘드림’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영화 개봉 전 이야기를 나눈 바 있냐는 질문에 “지금 이 질문으로 처음 알게 됐다. 여기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이종석은 영화 ‘드림’ 출연을 제안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종석이 제안 받은 역할은 박서준이 연기한 홍대 역할이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올해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공개열애 중이다.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이유는 ‘드림’에서 열정리스 현실파 다큐 PD 소민으로 신선한 변신에 도전한다. 홈리스 국가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최소한의 열정으로 최대 효율을 내보이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