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TOP12, ‘FANTASY’ 치명적 퍼포먼스 (음악중심)

입력 2023-04-29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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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년판타지’ TOP12에 든 소년들이 치명적인 ‘FANTASY’ 무대를 선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 TOP12 참가자들이 시그니처 송 ‘FANTASY’로 섹시 버전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소년판타지’에서 2학기 순위 발표 결과의 베네핏으로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12명은 1위 홍성민을 비롯해 유준원, 히카리, 소울, 링치, 강대현, 문현빈, 태선, 오현태, 김우석, 강현우, 김규래가 출연했다. 12명의 소년들이 꾸민 ‘FANTASY’는 새로운 편곡이 더해져 1절은 섹시한 무드로, 2절은 기존의 청량한 감각까지 돋보였다.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소년판타지’ 12명의 소년들은 시크한 ‘FANTASY’ 무대 위 수준급의 칼군무를 보여주는가 하면, 절도 넘치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슈트핏을 뽐낸 소년들은 한층 여유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한 명 한 명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앞서 ‘음악중심’에서 공개했던 ‘FANTASY’ 무대가 청량 버전이었다면, 레벨 업된 ‘소년판타지’ 12명의 소년들은 다크 버전의 ‘FANTASY’ 무대를 과감히 시도,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까지 입증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동시 방영된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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