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진영 배우가 금일 입소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진영은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하고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머리로 드러난 동그란 두상과 뚜렷한 이목구비,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날 훈련소에 별도 행사 없이 비공개 입소한 박진영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대 전, 드라마 '마녀' 촬영을 마무리한 박진영은 최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 2관왕을 이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