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슈가가 지난 달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D-DAY’는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 인증(2023년 4월 기준)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
슈가는 앞서 ‘D-DAY’ 발표와 함께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D-DAY’는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2023년 4월 기준)에서는 3위에 올랐다.
슈가는 오는 14일 로스앤젤레스, 16~17일 오클랜드에서 ‘SUGA | Agust D-DAY TOUR’를 이어 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