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김호경·40)가 품절남이 됐다. 테이는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6년간 열애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테이는 이날 오전까지도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주례도 없고 성혼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아무것도 없다”라며 단출하게 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