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안양여중 기습 방문…“너무 잘생겼다” 오열 사태까지

입력 2023-06-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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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학교에 기습 방문해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ATBO는 금일(5일) 오후 8시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는 ‘런투유’ 콘텐츠에 출연한다.

원더케이 ‘런투유’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비밀리에 학교에 잠입해 학생들 모르게 깜짝 이벤트와 공연을 펼치는 이른바 ‘스쿨어택’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ATBO는 이중 경기도에 위치한 안양 여자 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비밀리에 학교 내부로 잠입한 ATBO 멤버들은 항공 고등학교 홍보 모델과 커피차 아르바이트생으로 각각 위장해 재학생들을 속인다. 갑작스런 꽃미남 알바생의 등장에 술렁이는 여중생들에 힘입어 ATBO는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예능감을 펼쳐보이며 베일을 벗은 이후 뜨거운 함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ATBO는 깜짝 카메라에 이어 대강당 무대에 올라 신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와 함께 다양한 커버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안양여중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일부 학생들은 “너무 잘생겼다”며 눈물을 펑펑 쏟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ATBO는 지난달 18일 미니 3집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TBO가 출연하는 원더케이 ‘런투유‘는 오늘(5일) 오후 8시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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