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지훈이 그룹의 새로운 유닛 T5에 소정환, 준규에 이어 세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훈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흘러내리는 머리 사이로 도발적인 눈빛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저의 새로운 유닛 T5는 오는 7월 활동에 나선다. 지훈에 이어 차례로 공개될 다른 두 명의 멤버는 누가 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들의 컴백 소식을 직접 전하며 "트레저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7개월간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17개 도시, 40회 공연으로 총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