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가 최근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와 계약했다. 소속사는 “피원하모니가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음악시장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10월 데뷔한 6인조 피원하모니는 2월 미국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플러스스테이지 H: 피오니어’를 열고 최근 미니 6집 ‘하모니: 올 인’을 발매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