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하루 11개 음식 격파…성시경도 인정 (배틀트립2)

'배틀트립2' 김민석이 놀라운 먹방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핫썸머~ 여름휴가 추천 여행지'로 꾸며져 김민석과 박재민의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이 그려진다.

'귀펑코펑 투어'로 투어 이름을 지은 김민석, 박재민은 베트남에서 극강의 먹방을 펼친다. 베트남에 먼저 도착한 김민석은 박재민에게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공항에서부터 먹방을 가동한다. 하루 동안 총 11개의 음식을 격파했을 정도.

김민석의 쉴 새 없는 먹방에 MC들은 감탄하며 성시경에 "형 자리 뺏기겠다"고 걱정한다. 성시경은 결국 "김준현 급이다"고 인정한다. 이용진 역시 "진짜 먹방계의 샛별이 맞다"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박재민이 설계한 '코펑 DAY'에는 먹방 속죄의 시간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석의 먹방과 박재민의 다이어트 캠프가 한꺼번에 펼쳐진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기는 15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