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화사, 경찰 조사 받았다 “성실히 임해” [공식]

입력 2023-09-10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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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무대 위 퍼포먼스로 결국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동아닷컴에 “경찰 조사 받은 것이 맞고, 성실히 임했다”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는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3시간 가량 조사했다. 또 경찰은 조만간 공연음란죄 혐의로 화사를 송치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앞서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약칭 학인연)는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고, 이날 무대에서 ‘주지마’ 무대를 꾸미던 중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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