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영광 흑백 케미…분위기 美쳤다 [화보]
드라마 ‘악인전기’의 두 주인공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출연한 작품을 누군가 보게 된다면, 영화라면 2시간, 드라마라면 10시간 정도가 되겠다. 인생에서 그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건데 얼마나 의미 있나. 그게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게 어딨겠나”라고 털어놨다.
김영광은 ‘악인전기’의 두 주인공을 흑과 백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신하균과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각각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와 전직 야구 출신의 폭력 조직 2인자 ‘서도영’을 연기했다. 김영광은 “내가 맡은 ‘서도영’은 흑, 신하균 선배가 맡은 ‘한동수’는 백이다. 두 남자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만난다. 겉으로는 파트너인 것처럼 굴지만, 끊임없이 서로 간보고 상대가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느낀다.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어떤 영향을 낳을지 집중하면 좀 더 ‘악인전기’에 몰입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영광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모두 “역할로서 기억되는 배우”라고 답했다. ‘악인전기’로 돌아온 두 배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드라마 ‘악인전기’의 두 주인공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출연한 작품을 누군가 보게 된다면, 영화라면 2시간, 드라마라면 10시간 정도가 되겠다. 인생에서 그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건데 얼마나 의미 있나. 그게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게 어딨겠나”라고 털어놨다.
김영광은 ‘악인전기’의 두 주인공을 흑과 백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신하균과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각각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와 전직 야구 출신의 폭력 조직 2인자 ‘서도영’을 연기했다. 김영광은 “내가 맡은 ‘서도영’은 흑, 신하균 선배가 맡은 ‘한동수’는 백이다. 두 남자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만난다. 겉으로는 파트너인 것처럼 굴지만, 끊임없이 서로 간보고 상대가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느낀다.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어떤 영향을 낳을지 집중하면 좀 더 ‘악인전기’에 몰입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김영광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모두 “역할로서 기억되는 배우”라고 답했다. ‘악인전기’로 돌아온 두 배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아레나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