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정인성, 데뷔 7년만 솔로 데뷔

입력 2023-10-30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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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나큰(KNK) 정인성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정인성은 30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밤의 의미 (Trust Yourself)'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밤의 의미'는 부드러운 기타 리프에 따뜻하고 희망적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짙은 어둠 뒤에 찬란한 태양이 뜨는 것처럼,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다 의미가 있고 괜찮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감성적인 비트와 멜로디에 정인성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그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밤의 의미' 스페셜 비디오 또한 정인성의 색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어느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 속 정인성의 조각 같은 비주얼과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보이그룹 크나큰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정인성은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훤칠한 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8월 전역한 정인성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을 통해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응원에 보답한다.



한편, 정인성은 솔로 데뷔곡 '밤의 의미'를 시작으로 음악을 비롯해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22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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