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 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공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연스러운 모습의 케빈 오 사진을 게재했다. 담담하게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공효진은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일 년”이라는 글과 함께 케빈 오와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달달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팬들 역시 따뜻하게 호응했다.
한편 10살 연상연하 차이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해 10월12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슈퍼스타K’ ‘슈퍼밴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