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35만3380포인트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본격 ‘임영웅 시대’를 열었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폴라로이드’ ‘Do or Die’ 등을 발표했다. 전국투어, 미국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리얼리티 예능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를 열고 영웅시대를 만나고 있다. 서울과 대구, 부산 콘서트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전 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와 고양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