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강기영·이태구·서혜원 완전체 첫 현장 공개 (끝내주는 해결사)

입력 2024-02-07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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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솔루션’의 완전체가 출격한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에서 김사라(이지아 분), 권대기(이태구 분), 강봄(서혜원 분)에 이어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이 팀 ‘솔루션’에 합류한다.
앞서 김사라는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김선영 분)의 적극 추천을 받은 변호사가 옛 연인인 동기준이라는 사실을 알고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손장미의 등쌀에 못 이겨 동기준과 만나는데까진 나왔지만 김사라는 ‘솔루션’ 영입을 거절해달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그러나 동기준이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반대로 ‘솔루션’에서 김사라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김사라와 동기준의 달콤살벌한 비즈니스 협업이 예고된다. 그런 가운데 한 팀으로 첫 임무에 나선 ‘솔루션’의 업무 현장이 공개된다. ‘솔루션’은 미투 사건에 휘말린 유명 앵커 남편 장재국(이도엽 분)과 이혼하고픈 베스트셀러 작가 이주원(심이영 분)을 위한 작전에 투입된 상황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팀장 김사라와 동기준, 권대기와 강봄까지 모두 모여 장재국과 대치한다. 궁지에 몰린 것 같은 장재국과 김사라를 둘러싼 팀원들의 기세등등한 분위기가 맞선다. 이들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투 사건의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그간 어딘가 허전했던 ‘솔루션’의 자문 변호사 자리에 동기준이 들어가면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진 것처럼 벌써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느끼게 한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사건에 접근할 김사라와 동기준의 파트너십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끝내주는 해결사’ 3회는 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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