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모노톤과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편안해 보이지만 고민이 녹아있는 듯한 표정에는 김지원 본연의 매력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지원은 곧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눈물의 여왕' 촬영을 떠올리며 "이번 작품은 유독 등장인물이 많고 연령도 다양하다. 많은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함께하는 선배님들에게 배우는 게 많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원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갑고 도도한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김수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사진=마리끌레르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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