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목포 청년 박지현이 서울 사람이 다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시골쥐와 서울쥐'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투비 자연인 이승윤, 13년 차 자연인 윤택, 자연인 성우 정형석, 청년 농부 한태웅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목포 청년 박지현은 어엿한 서울 사람이 다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가 찐 서울 사람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은 과연 언제일까. 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고향 친구들이 최근 자신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에서 나 혼자 사는 박지현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목포 청년이자 동방예의지국의 남자이기도 한 박지현은 이날 하극상을 벌인다. 맞대결에 나선 맏형 김용필을 돌려 까기(?) 한 것. 박지현의 예상치 못한 하극상에 김용필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 당황했다고 하는데. 박지현이 김용필에게 하극상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자연인 13년 차 윤택은 TOP7 가운데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TOP7 중장비 트롯 진해성은 자연보다 속세가 더 좋은 이유를 전해 흥미를 자극한다. 진해성이 속세를 떠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진해성은 윤택의 깜짝 놀랄 자연인 라이프에 "나는 못 할 것 같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