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KBS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MA1'의 35명 참가자는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퍼포먼스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뮤직뱅크' 무대 역시 글로벌 팬메이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MA1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음원 역시 1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작곡가 김진환이 'MA1'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곡을 맡아 원곡의 파워풀한 리듬을 살려내면서도 일상 소년들의 꿈과 바람을 감성적인 신스 하이브리드 팝으로 재해석, 'MA1'만의 빛나는 설렘을 탄생시켰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사전 최애 투표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해당 투표에는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 등에서 총 81개 국가의 팬들이 참여, 51만6283표를 보내며 'MA1'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1'의 첫 이야기는 오는 5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앞서 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퍼포먼스는 10일 오후 5시 10분 방송하는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