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개그맨, 만취 운전 중 전복 사고…경찰 수사

입력 2024-07-15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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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개그맨 A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전복 사고를 낸 가운데, A 씨가 인기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출신으로 전해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인천대로 석남 진출로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셀토스 차량을 몰고 가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현장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에서 면허취소 수치(0.08%)의 상태로 드러났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A 씨는 2004년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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