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찐 부라더 맥베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연극 ‘맥베스’ 관람하러 온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는 황정민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가 승전 후 동료인 뱅코우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서 맥베스가 장차 왕이 될 것이라는 마녀들의 예언을 들은 뒤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끝내 파멸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한편 이정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에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