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한여름…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입력 2024-07-29 1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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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한여름. 사진제공|토고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한여름. 사진제공|토고엔터테인먼트

최근 새 소속사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한 트로트 가수 한여름이 신곡을 발표한다.

한여름은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삶은 계단’을 선보인다.

‘삶은 계단’은 계단처럼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면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우리의 인생사를 표현한 곡이다. 

특히 한여름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한여름은 같은 해 정규 1집 앨범 ‘한 서머’(Han summer)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한여름은 22세의 어린 나이와 더불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으로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눈부신 미모와 맑은 음색, 뛰어난 가창력을 고루 갖춘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그의 데뷔 앨범은 사전 예약 초도 물량이 완판돼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여름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에서 진성의 ‘님 찾아가는 길’, 2라운드 팀 미션에서 김지애의 ‘남남북녀’ 무대를 선보여 2연속 ‘올하트’를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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