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리가 약 6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경리는 지난 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이터널 블룸)’의 로고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곡 ‘Cherry(체리)’의 로고와 체리 모양 목방울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Eternal Bloom’은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경리는 앨범명 그대로 새롭게 피어나는 자신의 시작을 알리고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가 수록된다. 경리는 두 개의 트랙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21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