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에서 기획자로’ 이창섭, 유니스 남돌 버전 만든다

입력 2024-08-15 17: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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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니버스 리그’의 첫번째 멘토 격인 ‘프로듀서’로 선정된 비투비 멤버 이창섭 사진제공|SBS

SBS ‘유니버스 리그’의 첫번째 멘토 격인 ‘프로듀서’로 선정된 비투비 멤버 이창섭 사진제공|SBS


‘유니스의 남돌’ 버전 이들의 이름은무엇이 될까.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버스 리그’로 진화에 나선 SBS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유니버스’ 시리즈가 케이(K)팝 스타 감독 체제의 팀간 대항전으로 재편되며 연습생 멘토 격인 첫번째 프로듀서를 공개했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다.

유튜브 예능 ‘전과자’ 기세가 워낙 대단한 탓도 있지만 ‘실상’ 이창섭은 아이돌 계를 대표해온 ‘명품 보컬리스트’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C.T.O 프로젝트- 더 서바이벌’을 위시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현역 보컬 코치’로 활약하며 ‘실전형 아이돌’ 탄생에 일조하기도 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한편 이창섭을 시작으로 연습생 팀들을 이끌 스타 프로듀서진을 순차 공개할 예정. 지난 해 방영됐던 ‘유니버스 티켓’ 후속작으로, ‘유니버스 티켓’은 올 초 ‘핫 샷 데뷔’에 성공한 걸그룹 유니스의 모태가 됐다.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방영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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