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결박당한 채 정신 잃어…아찔 위기 (완벽한 가족)

입력 2024-09-05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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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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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박주현이 최악의 위기에 처한다.

5일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8회에서는 최선희(박주현 분)와 최현민(윤상현 분), 이수연(최예빈 분)의 위험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7회에서는 현민이 본모습을 드러내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형사 이성우(김명수 분)가 사망하며 향후 전개에 더욱 불을 지핀 가운데, 수연을 칼로 위협하는 현민을 제압하기 위해 나선 선희가 현민에게 떠밀려 기절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8%(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오르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포박당한 채 쓰러져 있는 선희와 누군가를 향해 칼날을 겨누고 있는 현민, 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섬뜩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선희와 수연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살벌한 대치를 벌이고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하게 현민이 나타난다. 현민이 선희의 집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찾아간 것인지 그의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현민과 수연은 누군가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행동은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을 불러온다는데. 이에 선희와 현민, 수연이 벌이는 극한의 대치 상황이 그간 벌어진 사건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이처럼 선희와 현민, 수연 사이에는 복잡하게 꼬여버린 비밀들이 남아 있다. ‘완벽한 가족’ 8회는 오는 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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