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국민 판다’ 푸바오와 주키퍼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 첫날인 4일 3만955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같은날 개봉한 할리우드 기대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첫날 관객수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프닝 스코어 8607명) ‘워낭소리’(오프닝 스코어 1091명)의 개봉일 관객 수를 훌쩍 뛰어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