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채 포즈를 취했다. 최윤소는 새 신부다운 단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최윤소는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최윤소의 신랑은 연상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가족 및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 ‘시크릿 가든’, ‘무사 백동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가화만사성’, ‘품위 있는 그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고유라 역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