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다경과 정다한이 정다경이 잘 되는 게 너무 당연한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잘 되는 게 너무 당연한 스타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꾸준하게 트롯 활동을 하며 꿈을 향해 노력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여자 부문에서는 정다경이 남자 부문에서는 정다한이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각각 19만7860포인트와 6만3500포인트를 받았다. 두 사람을 위한 리워드는 3일 간 진행되는 명동전광판으로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정다경은 2016년 남진 콘서트에서 무용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트롯 활동을 이어왔다.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정다한은 18살에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앤 보컬 가요제에 참가해 트로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트롯전국체전’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트롯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