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子 하정우 혼전임신 고백…“신혼여행 당시 7개월” (아빠는 꽃중년)

사진출처=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출처=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혼전임신으로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가수 신성우의 노안 수술 여정에 동행했다.

이날 김용건은 신성우의 노안 수술을 위해 함께 천안에 위치한 안과를 방문했다. 천안에 도착한 김용건은 “내가 결혼을 했을 때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 그때가 도고온천이 핫할 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용건은 “그때 하정우가 7~8개월 됐을 때다. 도고로 와서 3박 4일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요즘으로 말하면 혼전임신을 했다. 7개월 됐을 때다. 드레스 때문에 표는 안 났는데, 이미 배가 벌써”라고 고백했다.

이에 신현준은 “그 당시에는 혼전 임신이 흔하지 않지 않았냐”라며 놀랐고 김용건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