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멤버들 솔로 활동 지지, DM 응원 정도”

입력 2024-09-23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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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응원했다.

23일 키의 미니 3집 [Pleasure Shop]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키를 비롯해 다른 샤이니 멤버들 역시 솔로 활동 중이다. 관련해 키는 이날 “태민 솔로 앨범 나오기 전에 만나서 보여주긴 했는데, 우리는 서로의 활동에 크게 관심이 없다.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마는 편이다. 남자 애들이라 살가운 말, 조언도 잘 하진 않고 ‘진짜 힘들겠다’ 정도의 교류다. 솔로 활동 각자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유 챌린지를 내가 안 하는 게 아니라 그 형이 새 소속사를 가고 너무 바빠서 일정 맞추기가 힘들다. DM으로 응원 메시지 보냈다. 그 이상의 관심은 서로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Pleasure Shop]은 댄서블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된 장르 특화 앨범으로, ‘사이보그’ 콘셉트를 앨범 전반에 녹여 하우스 장르와 퓨처리즘의 만남을 이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Going Up’(고잉 업), ‘Golden’(골든), ‘Novacaine’(노바케인), ‘I Know’(아이 노우), ‘Overthink’(오버띵크)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23일 오후 6시 음원 및 음반 발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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