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선다

입력 2024-09-23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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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의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2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무대 위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페셜 무비다. 에픽하이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GV), 싱어롱(함께 부르기), 무대 인사 등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현재 ‘EPIK HIGH THE PUMP TOUR N. AMERICA 2024 (에픽하이 더 펌프 투어 노스 아메리카 2024)’로 북미 23개 도시를 누비고 있는 에픽하이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에픽하이가 초청된 커뮤니티 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인공인 관객이 이끌어가는 문화 대축제다.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주목할 만한 화제작과 영상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커비셀렉션을 통해 상영된다.

에픽하이는 지난 6월 새 앨범 ‘PUMP (펌프)’를 발매하며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호평을 받은 데에 이어 아시아 3개 도시와 호주 4개 도시, 북미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EPIK HIGH THE PUMP TOUR 2024’를 개최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개봉해 화제를 모은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 제공]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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