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장기 흥행각, 예매율도 1위 탈환 [DA:박스]

입력 2024-10-03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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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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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가 10월 극장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10월 3일(목)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6,663,683명을 기록하며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베테랑2’는 10월 1일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수 신작이 개봉한 가운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탄탄한 입소문 저력을 과시해 왔다. 10월 3일(수) 오전엔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도 되찾았다. 신작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체 예매율 1위 탈환 소식과 함께 좌석판매율에 있어서도 ‘조커: 폴리 아 되’ ‘대도시의 사랑법’을 제치고 장기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베테랑2’는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도 온라인 상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세계 개봉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베테랑2’는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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