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역시 잘 나가, 亞투어 타이베이·싱가포르 공연 추가 확정 [공식]

입력 2024-10-1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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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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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일정을 한층 확대하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2025년 2월 9일 타이베이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개최한다. 앞서 2월 8일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고 이에 화답하고자 추가 회차를 확정한 것.

2NE1은 서울,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도쿄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투어 규모를 점차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12월 22일 싱가포르 공연을 1회 추가했던 터.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개 도시, 19회에 걸쳐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레전드 걸그룹’ 2NE1의 변함없는 영향력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지점이다. 여기에 최근 서울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15년 내공이 담긴 퍼포먼스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전 세계 블랙잭(팬덤명)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추가 회차를 오픈하게 됐다”며 “뜻깊은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지난 4·5·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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