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심리상담 특집’을 맞이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심리학자 김태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JTBC ‘아는 형님’을 찾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문 분야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여러 현실적인 조언들로 많은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이들의 출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촌철살인 상담가로 활약중인 이광민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에 꼭 필요한 강연으로 사랑받는 김태훈 심리학자가 ‘아는 형님’을 처음 찾아 ‘힐링’과 ‘팩폭(팩트 폭행)’을 넘나드는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년 전 보건교사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건강상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여에스더가 형님들을 다시 만나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한다.
방송은 26일 저녁 8시 50분.
한편 ‘아는 형님’ 멤버인 이진호는 불법 도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앞서 JTBC 측은 14일 동아닷컴에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이진호가 이번 주 녹화부터 ‘아는 형님’에서 하차한다. 기촬영분(녹화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