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의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18일 “최동석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간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그러면서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상간 맞소송이라는 최악의 이혼 전쟁을 선포한 둘은 현재 재산분할을 두고 소송 중이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