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tvN이 음식 토크 인문학 다큐쇼 ‘신의 레시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첫 방송 예정인 ‘신의 레시피’는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는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위해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해답을 찾는 음식 토크 인문학 다큐쇼다. 건강한 음식과 흥미진진한 식문화 이야기, 여기에 최신 건강 트렌드까지 총망라, 우리를 살리는 특별한 신(神+身)의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의 레시피’ 진행자로는 배우 김가연과 아나운서 김환이 낙점됐다. 연예계 소문난 요리 고수 김가연은 가족을 위해 20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숨겨둔 건강 레시피를 ‘신의 레시피’를 통해 모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환은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며 건강과 음식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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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신의 레시피’ 첫 방송에서는 김가연이 비만 예방을 위한 특급 레시피를 전수한다. 김가연은 김환을 집으로 초대, 자신만의 건강한 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하는가 하면 이를 활용한 10첩 반상도 선보인다고. 타고난 손맛의 김가연, 요리 앞에서 무장 해제돼 폭풍 먹방을 이어가는 김환의 찰떡 케미 역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은 이탈리아에서 찾은 건강한 음식 이야기도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신의 레시피’는 23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