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타는 지난 10월 5~6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효고, 아이치, 도쿄,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YUTA Solo Debut Showcase Tour~HOPE~’(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호프~)를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10월 26~27일 카도마 시민문화회관 루미엘홀 대홀에서 열렸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유타는 타이틀 곡 ‘Off The Mask’를 비롯해 ‘Save You’, ‘LAST SONG’, ‘PRISONER’, ‘Goodbye’, ‘Butterfly (Depth Ver.)’, ‘BAD EUPHORIA’ 등 일본 솔로 앨범에 수록된 7곡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 강렬한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무대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유타는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 신곡 ‘Two Of Us’와 ‘New World’부터 일본 뮤지션 나카시마미카의 ‘GLAMOROUS SKY’, 라르크 앙 씨엘의 ‘浸食 -Lose Control-‘ 등 커버곡 무대까지, 록 장르 음악 총 13곡을 선보였으며, 첫 솔로 앨범 ‘Depth’와 관련된 에피소드 및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 코너 등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솔로 활동의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유타는 쇼케이스 투어를 마치며 “여러분들이 있어 일본 솔로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투어는 저의 첫 걸음이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 음악, 연기 등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타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 ‘Depth’는 오는 11월 13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타이틀 곡 ‘Off The Mask’를 포함한 록 장르 기반의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