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11월 2일 신곡 ‘울아버지’ 컴백

박민수, 11월 2일 신곡 ‘울아버지’ 컴백

가수 박민수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박민수는 지난 28일과 29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울아버지’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콘셉트 포토 속 화려한 재킷을 입은 박민수는 마이크를 들고 장난스러운 무드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그는 진지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진중한 모습까지 상반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선 보다 편한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민수는 꽃밭과 산 등 자연을 담은 세트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박민수는 앞서 전속계약 소식에 이어 인사 영상을 오픈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박민수가 뉴에라프로젝트 합류 후 처음 발매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오는 11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