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온가족이 아동학대범 “악마야!” 파장 예고 (히든아이)

입력 2024-11-0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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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아동학대 사건 CCTV가 공개된다.

11월 4일(월)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파렴치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전한다.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유치원과 가정 등 일상 공간에서 무방비 상태로 일어난 아동학대 모습에 MC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에 녹화 내내 MC들의 눈물과 탄식이 쏟아져나왔다고.

특히, 부모와 조부모에 의해 벌어진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 영상은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부모와 조부모의 일말의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대화 내용은 충격 그 자체라고. 이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오늘 진짜 세다”라며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언어치료 센터에서 벌어진 경악을 금치 못할 아동학대에 박하선은 “이건 악마야, 악마.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라며 분노한다. 때리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동학대에 대한 가해자의 믿기 힘든 변명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학대를 피해 건물 5층에서 투신한 끔찍한 사건 현장과 10톤 쓰레기 집에서 구출된 아이의 사연 등이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11월 4일(월)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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