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자랑’ 보넥도, 뭔가 하긴 했네…애플 뮤직 플리 공개
꿈은 이루어진다. 최근 공항에서 아이폰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애플과 협업했다.
Apple Music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Carols Covered 2024’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했다.
이번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음악을 모두 새롭고 독특하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를 포함해 특별히 엄선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녹음했다. 전 세계 청취자가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캐럴인 마이클 부블레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커버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클래식 중 보이넥스트도어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이번 곡을 커버하게 됐다”고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을 우리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도 물씬 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곡을 Apple Music의 공간 음향으로 녹음 제작한 것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포함한 ‘Carols Covered 2024’ 및 ‘Classic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 전곡은 Apple Music 단독으로 공개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삼성전자 갤럭시와의 협업이 끝나자마자 지난달 11일 인천공항 출국길에서 보란 듯이 애플 제품들을 과시해 도마에 올랐다. 이들은 아이폰 신형 모델과 에어팟 맥스 등을 뽐내는 듯한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꿈은 이루어진다. 최근 공항에서 아이폰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애플과 협업했다.
Apple Music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Carols Covered 2024’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했다.
이번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음악을 모두 새롭고 독특하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를 포함해 특별히 엄선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녹음했다. 전 세계 청취자가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캐럴인 마이클 부블레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커버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클래식 중 보이넥스트도어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이번 곡을 커버하게 됐다”고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을 우리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도 물씬 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곡을 Apple Music의 공간 음향으로 녹음 제작한 것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포함한 ‘Carols Covered 2024’ 및 ‘Classic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 전곡은 Apple Music 단독으로 공개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삼성전자 갤럭시와의 협업이 끝나자마자 지난달 11일 인천공항 출국길에서 보란 듯이 애플 제품들을 과시해 도마에 올랐다. 이들은 아이폰 신형 모델과 에어팟 맥스 등을 뽐내는 듯한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