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인기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케이(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한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추가 지역에는 라틴 아메리카 5개, 북미 10개, 유럽 5개 지역이 포함됐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멕시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20개 지역 공연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로써 총 32개 지역 41회 공연으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완성하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