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다음 이야기가 온다.
20일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 메인 볼룸에서는 2025-2026년에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가 진행됐다.
이날 마블 텔레비전은 신작 라인업 가운데 ‘아이언하트’를 소개했다. 마블 텔레비전 시리즈 ‘아이언하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사건 이후의 이야기이다. 기술과 마법이 충돌하는 시기,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지닌 젊은 천재 발명가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가 고향 시카고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5년 6월 24일 디즈니+에서 공개.
한편,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 (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에서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호주 등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온 500여명 이상의 취재진과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와 작품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그리고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가 소개됐다.
싱가포르|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