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MY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민호와 한솥밥

입력 2024-11-27 09:05: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MY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수정이 MY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는다.

27일 MYM엔터테인먼트는 임수정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임수정과 동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그녀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고유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장르를 불문 너른 연기 스펙트럼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스타성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다수의 대표작들을 낳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임수정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랑꼴리아’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영화 ‘거미집’과 ‘싱글 인 서울’을 통해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데 이어 영화 ‘두 번째 아이’에서는 배우이자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제작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내년 새 주연작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을 선보인다.

한편, MYM엔터테인먼트는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다각도의 사업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구축해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로써 배우 이민호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선보인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수정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