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태현 긁네…“너희가 졌네” 폭소 (핸썸가이즈)

유재석이 차태현 팀의 패배를 예언했다.

8일 방송되는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2회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찬 찾기 빙고 레이스의 최종 승리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핸썸가이즈’ 첫 번째 빙고 레이스의 승패를 예언했다. 레이스 도중 유재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가이즈’ 팀이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 유재석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너희 미션을 못할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유재석은 상대 팀 멤버가 이이경, 오상욱, BTS(방탄소년단) 진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럼 너희가 졌네”라고 놀린다. 유재석 말대로 ‘핸썸’ 팀 이이경, 오상욱, 진이 ‘가이즈’ 팀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를 상대로 낙승을 거둘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두 팀이 문제의 승부처를 두고 맞대결한다. 신승호는 “우리가 자발적으로 이곳에 갈 줄이야”라며 헛웃음을 자안내다. 이에 빙고 레이스의 승패와 평소 만나기 힘든 문화유산이 시선을 끌 전망이라는 제작진이다.

방송은 8일 저녁 7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