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완성형 아이돌’ 수식어를 정조준한다.
4일 그룹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건호는 이날 “설레고 기쁘다. 우리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민제는 “멤버들 모두 보컬, 안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도쿄, 타이베이에서 쇼케이를 하며 해외 팬들을 많이 만나 컴백할 힘을 얻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Smoke Point]는 올아워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인 ‘발연점’이라는 의미로 올아워즈가 마침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 올아워즈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상향’과 그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을 퓨리티(Purity)와 임퓨리티(Impurity)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관련해 온은 “우리는 연습생때부터 타오르기 시작해 지금, 가장 뜨겁다”라며 “더블 타이틀곡으로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마사미는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라고 거들었고 제이든은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의 성장, 세심함, 표현력, 에너지 전달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건호는 “이전 앨범에선 그룹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그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는데, 이번 앨범에선 올아워즈가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 수록을 예고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지난달 17일 선공개한 ‘Graffiti(그래피티)’와 ‘GIMME GIMME(김미 김미)’다. 유민은 “‘김미김미’는 EDM 댄스 장르로 우리의 강렬함을 보여주는 곡이다. 선공개한 ‘그래피티’로는 우리의 자유로움을 보여주고자했다”라고 소개했다. 제이든은 “‘김미김미’는 도입부부터 텐션을 끌어올려서 인상적이었다. 러닝할 때 들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매력을 귀띔했다.
민제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생동감 있는 장면이 필요해 몸에 카메라를 달고 직접 찍었다. 할리우드에서 쓰는 고가의 카메라였다. 배우 윌스미스도 착용한 카메라다.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감독이 비싼 카메라니까 소중하게 다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본인 연봉과 맞먹는다면서”라고 인상적인 촬영 비화를 공유했다.
유민은 “‘들어와’ 춤이 있다. 팬들, 대중들, 우리 매력에 ‘드루와’ 라는 의미다”라며 직접 포인트 댄스를 보여줬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에는 신스 베이스의 그루비함과 파워풀한 뉴잭스윙 리듬이 만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곡 ‘Smoke Point’와 속도감 있는 멜로디를 포인트로 한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Kings & Queens(킹스 앤 퀸즈)’, 트랩 비트 위로 글리치한 신스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가 수록됐다. 그 중 마지막 트랙인 ‘프리키 프레쉬’에는 멤버 현빈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데뷔 1년이 지난 데 대해 건호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 강렬해졌다. 무대 위 여유도 넘쳐져서 관객 호응을 좀 더 잘 하게 되었다”라고, 제이든은 “365일 숙소 생활을 하면서 팀워크도 더욱 단단해졌다”라고 성장한 부분을 언급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현빈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 비주얼, 실력, 예능감 모두 뒤지지 않는다. 나와 온이 올해 성인이 되면서 멤버들 전원이 20대가 되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온은 “막내 라인의 반란으로 섹시 콘셉트도 도전해보겠다”라고 각오했다. 민제는 “다채로운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걸 인정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4일 그룹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건호는 이날 “설레고 기쁘다. 우리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민제는 “멤버들 모두 보컬, 안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도쿄, 타이베이에서 쇼케이를 하며 해외 팬들을 많이 만나 컴백할 힘을 얻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Smoke Point]는 올아워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인 ‘발연점’이라는 의미로 올아워즈가 마침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 올아워즈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상향’과 그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을 퓨리티(Purity)와 임퓨리티(Impurity)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관련해 온은 “우리는 연습생때부터 타오르기 시작해 지금, 가장 뜨겁다”라며 “더블 타이틀곡으로 반전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마사미는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라고 거들었고 제이든은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의 성장, 세심함, 표현력, 에너지 전달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건호는 “이전 앨범에선 그룹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그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는데, 이번 앨범에선 올아워즈가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 수록을 예고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지난달 17일 선공개한 ‘Graffiti(그래피티)’와 ‘GIMME GIMME(김미 김미)’다. 유민은 “‘김미김미’는 EDM 댄스 장르로 우리의 강렬함을 보여주는 곡이다. 선공개한 ‘그래피티’로는 우리의 자유로움을 보여주고자했다”라고 소개했다. 제이든은 “‘김미김미’는 도입부부터 텐션을 끌어올려서 인상적이었다. 러닝할 때 들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매력을 귀띔했다.
민제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생동감 있는 장면이 필요해 몸에 카메라를 달고 직접 찍었다. 할리우드에서 쓰는 고가의 카메라였다. 배우 윌스미스도 착용한 카메라다.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감독이 비싼 카메라니까 소중하게 다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본인 연봉과 맞먹는다면서”라고 인상적인 촬영 비화를 공유했다.
유민은 “‘들어와’ 춤이 있다. 팬들, 대중들, 우리 매력에 ‘드루와’ 라는 의미다”라며 직접 포인트 댄스를 보여줬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에는 신스 베이스의 그루비함과 파워풀한 뉴잭스윙 리듬이 만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곡 ‘Smoke Point’와 속도감 있는 멜로디를 포인트로 한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Kings & Queens(킹스 앤 퀸즈)’, 트랩 비트 위로 글리치한 신스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가 수록됐다. 그 중 마지막 트랙인 ‘프리키 프레쉬’에는 멤버 현빈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데뷔 1년이 지난 데 대해 건호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 강렬해졌다. 무대 위 여유도 넘쳐져서 관객 호응을 좀 더 잘 하게 되었다”라고, 제이든은 “365일 숙소 생활을 하면서 팀워크도 더욱 단단해졌다”라고 성장한 부분을 언급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현빈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 비주얼, 실력, 예능감 모두 뒤지지 않는다. 나와 온이 올해 성인이 되면서 멤버들 전원이 20대가 되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온은 “막내 라인의 반란으로 섹시 콘셉트도 도전해보겠다”라고 각오했다. 민제는 “다채로운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걸 인정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