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5)의 4월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런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결혼설에 대해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효민이 4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 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타이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