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을 뚫었다. 사실상 ‘한한령’ 빗장을 열어젖힌 셈이다. 제로베이스원이 그 일을 해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중국 베이징을 뚫었다. 사실상 ‘한한령’ 빗장을 열어젖힌 셈이다. 제로베이스원이 그 일을 해냈다.
최정상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열기로 해 눈길을끈다. 행사 기간이 무려 1달여, 그 장소도 ‘대륙의 팝업 성지’라 불리는 베이징 최대 복합쇼핑몰 차오양 조이 시티로 정해졌다.
현 시점 제로베이스원 위상을 감안하면 당연한 규모일 수 있지만, 핵심은 다만 해제 무드일 뿐 아직은 유효한 ‘한한령’의 나라 중국 그것도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 된단 점이다.
구체적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월3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차오양 조이 시티에서 5번째 미니 앨범 ‘블루파라다이스’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해당 팝업 행사는 더현대서울과 도쿄 시부야 한일 양국에서 성황리 진행된 바 있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경우 1천평 규모로 전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정상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이 무려 1달여, 그 장소도 ‘대륙의 팝업 성지’라 불리는 베이징 최대 복합쇼핑몰 차오양 조이 시티로 정해졌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이번 행사는 한한령 이전의 케이팝 양상이라 할 ‘한중일 삼국 체제’를 재정립한 경우로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제로베이스원은 그룹 결성의 발원지 대한민국을 위시로, 케이팝 메카 일본 나아가 중화권에서도 명실상부한 ‘톱티어’로서 폭발적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 그 코어에는 제로베이스원의 핵심 역을 맡고 있는 장하오와 리키가 자리잡고 있다. 장하오는 중국 푸젠성 리키는 상하이 출신으로, 제로베이스원이 아닌 개인 멤버로선 다수의 중국 CF에 출연하는 등 바쁜 현지 행보를 보여왔다.
팝업 스토어의 메인 테마라 할 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한편, 국내외 유력 대중음악 인기 차트를 휩쓸며 ‘5세대 아이콘’다운 결과를 내고 있다.
해당 음반은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세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같은 기록 수립은 데뷔 앨범 이후 ‘5회 연속’으로 케이팝 사상 ‘최초 사례’에 해당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