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을 추억했다.
김혜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국제 부부의 비애. 헤어짐은 늘 아쉬워. 잘가 여보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은 두 손을 꼭 잡고 애틋한 순간을 기억했다. 남편은 입국장에 들어서서도 손을 흔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스테판 지겔은 “곧 독일에서 만나요”라고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이 곧 재회할 것을 알렸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에 2018년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점핑 피트니스 책을 출간하는 등 활발하게 운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혜선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