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TEEN TOP) 니엘이 오늘 뮤지컬 ‘6시 퇴근’ 첫 공연을 연다.
니엘은 5일 오후 3시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4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6시 퇴근’ 무대에 오른다.
‘6시 퇴근’은 매출 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제과회사 홍보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라이브 밴드 뮤지컬. 니엘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으로 캐스팅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시 퇴근’에 출연하는 니엘은 안정감 있는 무대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에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위트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유쾌한 뮤지컬 ‘6시 퇴근’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4관에서 공연한다.
한편, 니엘은 오는 22일 새 미니 4집 ‘SHE’(쉬)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